[]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뇌전증(간질) 발작 증상, 유전이 되는가?
작성자: 관리자 2015-08-06 23:29 조회 : 6,385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뇌전증(간질) 발작 증상, 유전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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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간질)은 사실 뇌전증이라는 병명보다는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는 병이다. 간질이란 발작을 일으킬만한 특정 환경, 상태가 아님에도 반복적으로 발작하며 만성적인 발작 증세를 보일 때에 뇌전증(간질)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 나타나는 발작 증세는 다를 수 있는데, 발작 증세, 부위, 원인 등의 다양한 특징에 따라 뇌전증(간질) 병증을 분류하고 있다. 

뇌전증(간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주로 뇌졸증, 선천적인 기형,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유전, 미숙아 등의 문제에서 간질의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증상 역시 발작 분류에 따라 조금씩 달리 나타나기도 하여, 뇌전증(간질) 발작증세가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료를 상담 받아보는 것이 좋다. 

뇌전증(간질)의 유전은 대부분 뇌전증(간질)은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것으로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뇌전증(간질)은 특별한 경우에 속한다. 일반인들의 뇌전증(간질) 발생 비율이 1% 내외인데 뇌전증(간질) 환자의 자녀의 경우는 3% 정도인데, 이 정도라면 간질 환자의 자녀들의 경우 일반인에 비하면 약간 높은 정도이며 유전적 연관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즉,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비특이적인 간질의 경우는 유전적 경향이 나타나지 않다. 특히 예후가 심한 악성 뇌전증(간질)일수록 후천적 요인에 의한 뇌손상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며, 뇌전증(간질) 증상으로 가벼운 뇌전증(간질)보다도 유전적 연관성은 오히려 더 적은 편이다. 

하지만 특정 유전자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에 의해 발생하는 뇌전증(간질)은 유전적 소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유전적 소인은 인체에서 칼슘, 나트륨 등 다른 화학 물질들의 활동을 미묘하게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만약에 유전자의 이상이 100% 확률로 유전성 뇌전증(간질)로 이어지고 뇌전증(간질) 발작으로 나타난다면 어떤 치료가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것인지는 이상 유전자를 정상 유전자로 바꿔주는 유전자치료나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신경세포 자체를 바꿔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러한 연구는 아직 초보단계에 있어서 현실적인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와 관련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간질 치료 한의원 신출한의원 정영목 원장은 “한의원에서의 뇌전증(간질)의 일차적 치료목표는 발작횟수의 감소, 발작정도의 감소, 발작빈도의 감소이다. 일차적으로 뇌전증(간질)의 증상이 완화되면 점진적으로 양약을 줄여간다. 단순히 한약처방으로 양약을 보조하여 뇌전증발 감소에 도움이 되는 보조역할이 아니라 원인치료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양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도 뇌전증(간질) 발작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이니 반드시 뇌전증(간질) 발작이나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뇌전증(간질) 원인을 치료해 완치를 앞당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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