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전증(간질) 발작 등의 증상, 원인 치료 급선무 2015.05.26.
작성자: 관리자 2015-08-06 23:25 조회 : 3,984

생활정보]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간질, 즉 뇌전증은 발작이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게다가 뇌전증(간질)이 난치병이라 생각하는 사회의 인식 때문에 뇌전증(간질)에 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데, 뇌전증(간질) 증상으로는 팔다리 경직, 입술을 깨물거나 침을 흘리는 증상, 전신 경련 등 다양한 뇌전증(간질) 증상들을 보인다.

  

이러한 발작이 최소 24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2번 이상 발생할 때를 뇌전증(간질)이라고 하는데, 뇌전증(간질) 발작은 크게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으로 나눌 수 있다. 부분 발작이란 대뇌겉질(피질)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는 신경세포의 과흥분성 발작을 의미하며, 전신 발작은 대뇌양쪽반구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발작을 의미한다.

또한 부분 발작은 한 쪽의 얼굴, 팔, 다리 등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낯선 물건이나 장소가 친숙하게 느껴지는 데자뷰 현상 등의 정신 증상을 나타내는 단순부분발작,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니 한 곳을 쳐다보면서 사물을 만지작거리거나 입맛을 다신다거나 하는 의식장애를 동반하여 나타나는 복합부분발작, 머리 한 부분에서 시작한 부분발작이 신경세포의 과활동성으로 대뇌 전반에 퍼지면서 전신 발작의 형태로 나타나는 이차성 전신강직간대발작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뇌전증(간질) 발작의 원인에 따른 분류법도 있는데,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뇌전증(간질)과 검사 소견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증후성 뇌전증(간질) 등이 있다.

이렇듯 뇌전증(간질)은 원인과 증상에 맞춰 반드시 발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에 분명하지만 많은 이들은 뇌전증(간질)을 난치병으로 생각하여 평생 뇌전증(간질) 발작 치료약인 항경련제를 복용해 뇌전증(간질) 발작 증상을 억제해야 완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한의학에서는 뇌전증(간질) 항경련제의 부작용 걱정 없이 뇌전증(간질)의 원인을 잡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관련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간질 치료 한의원 신출한의원 정영목 원장은 “흔히 간질이라 불리는 뇌전증 치료는 강한 금석지제의 처방을 사용하지 않고 환자가 장기간 치료에 순응할 수 있도록 주로 막힌 기혈을 뚫어 줄 수 있는 처방을 사용하고 있으며, 같은 뇌전증이라 할지라도 발병원인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약재들을 가감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처방하고 있다. 또한 표준화된 치료법으로 간질 환자에게 명확한 치료기간 및 예후 판단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뇌전증, 간질 환자들의 반응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영목 원장은 “​간질, 즉 뇌전증 환자에게는 발작만을 억제하는 치료가 아닌, 왜 발작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며 뇌의 기능적 미성숙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처방을 하는 근본치료만이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반드시 원인을 치료하여 간질 증상을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치료법을 시행하며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간질 치료를 맡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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